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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

[김명찬 20191124~20191204]

 

 

 

 

 

 

 

" 것도 몰라서 어떡하냐! "

 

 

 

 

 

 

 

 

 

 

 

 

 

 

 

김 명찬

 

 

 

 

 

남자

 

 

 

 

 

[162/표준]

 

 

 

 

잘 자고 잘먹고 공부 빼고 다 열심히 하려는 편. 나름대로 여기저기 잡다한 지식은 많이 쌓아두긴 하는데 그것도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닌 서치하다가 나온 이상한 정보를 아주 맹신하고 여기저기 가르켜준다. 아주 옛날것도 들고 와서 가르켜주는데 예를들자면 빨간약은 상처주변에 동그라미로 그려줘야한다같은것들. 그러면서 자기는 다 안다며 의기양양하는데 아니라고 하면 좀 눈치보다가 저 멀리가서 음침하게 쳐다본다.

 

하지만 엄청나게 잘 잊는편.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고 과거에 연연에 하지 않는다. 뒤돌아보면 좋은일밖에 생각나지 않는 편. 수능도 마찬가진가보다. 하지만 누가 잘했냐 물어보면 한없이 우스꽝스럽게 무너진다.

 

이것저것 잘 도와준다. 히어로물을 매우 많이 심하게 좋아해서 자기도 저사람을 따라해야지! 나도 멋진 사람이 될것이야! 하고 속으로 다짐하며 살아가지만 그건 딱히 잘 안이루어지는 듯 하다. 소문소문에는 명찬이 방에는 슈퍼맨이며 배트맨같은 포스터가 잔뜩 붙여져있다 카더라 소문이 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상처는 별다른건 없고 오른쪽 볼은 샤프를 잘못 들고 누르다가 심부분인거 알고 깜짝 놀라면서 저도 모르게 그어버린거고 왼쪽 볼은 두꺼운 책 꺼낸다고 난리치다가 모서리에 찍힌것이다. 아마 금방 낫지 않을까 싶다.

 

머리띠를 하고 다닌다. 머리에 뭔가 하는걸 좋아한다. 모자종류도 좋아하고 끈도 좋아하고 체육대회 하면 띠없는 사람 나눔하기도 한 전적이 있다고 한다.

 

역시 노래는 락앤록. 소울을 느끼기 위해 이어폰따위 쓰지 않는다고 자기멋에 취해있다. 헤드셋 쓰고 다니다가 갑자기 사색되며 바로 벗는모습을 본다면 볼륨조절 잘못해서 생긴 거니 놀려도 된다.

 

졸업하면 매점에 군고구마 그리워서 어쩌냐는 말을 하며 선생님께 졸업직전에 졸업해도 매점 와도 되냐고 물어보려고 한다고..

 

원래 깜장머리였다. 수능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꿈에도 그리던 염색을 했다고 한다.

 

 

 

 

 

" 잘 쳤을거 같냐.............. 너는.... 잘쳤나보네 그치...? 부럽다........... 무진장 부럽다...."

 

일상로그

 

수험표!

 

 

 

(유잼!)@조지웅

떡밥로그

 

 

아..........

 

일상로그

 

뭐라고!! @서유진 류소월

생각이 많을 땐 @김녹원

 

엽!

 

 

먼저 온 사람이 임자

 

20191201

성장

 

 

 

" 엽! "

 

 

 

 

 

 

 

 

 

 

[김명찬]

 

 

 

 

 

[남자]

 

 

 

 

 

[174/표준]

 

 

 

 

돈 버는 족족 사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 전부 다 하려고 하는 그야말로 욜로생활의 정점을 찍고 있다. 음악을 하고싶어서 음악도 건들여보고 여행만 하고 다닐 수 있다 생각해서 관광쪽도 알아보다가 힘들어서 그만두고 카페라는 말 자체가 너무 근사해보여서 바리스타 자격증 딸려다가 아트 한번 하고 나서 그만두고. 끈기가 없다해야할지 아니면 아직 자신에게 맞는걸 못찾은건지 수능 끝나고 나서 홀연히 사라졌었다. 대학교 대신 여기저기 놀러다니며 경험쌓는게 더 중요하다 라고 생각해 단 한푼도 모으지 않았다. 알바를 해도 단기 알바만 해대고 월급 받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사고 싶었던 것들이나 배낭여행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살아가고 있다. 덕분에 월세방을 단 한순간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은 아주 만족해하고 있는것같다. 

 

여전히 쾌활하고 이리 저리 팡팡치고 다닌다. 오랜만에 친구들 만날 생각에 아주 기대에 부풀어 올라 텐션이 평소보다 훨씬 더 높다. 초대장을 받은것도 딱 맞추어 간만에 집에 돌아왔을 때 받은것. 아마 여행중이였더라면 못받고 그냥 지나칠 뻔 했다. 호들갑도 잘떨고 목소리도 우렁찬건 여전하다. 

 

남한테 빌은 붙지 않는다.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하자! 하지만 남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땐 도와줘야한다! 고 생각한다. 업보가 쌓인다고 느껴서 왠만하면 곧잘 도와주고 남들 싫어하는 소리는 잘 하지 않는다.

 

 

 

 

 

 

샤프 심이 긁혔던 자국이 여전히 남아있다. 영광의 상처라 생각하고 나름 멋이라 생각하는건지 뭔지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고 있다.

 

집에서만 헤드셋을 끼고 있다. 밖에선 에ㅇ팟을 끼고 다닌다. 여전히 머리띠를 사랑해서 하고 다니는데 앞머리를 싹 넘기고 다닐때도 많다. 

예시)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게 편안한 복장과 가방에는 속옷과 세면도구, 그리고 소정의 현금만 챙겨다닌다. 

여전히 염색을 고수하고 있다. 덕분에 머리는 개털이나 다름없다. 

덧니 교정해야하는데 비싸고 무섭다고 안하고 있다. 아마 평생 안할듯.

 

일상로그

마시고!

아~!

당연히 가르켜줘야지~! @류소월

 

이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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